"유두를 가리는 게 이상한 일인 것 같아요. 세상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고 순차적으로 용기를 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.
그 진입장벽을 부드럽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. 그런 제품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.
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 전에 몸에 자유를 주는 느낌이라 좋아요."
- 작가 이슬아 -
"사실 어렸을 때 너무 무지했어요. 아무도 노브라에 대한 얘기를 안 해주었어요.
브래지어를 하고 자기도 했어요. 확실히 시대가 변하면서 브래지어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자유로운 선택이 생겼어요.
저도 안 하고 나니까 너무 편한 거에요. 다시는 돌아갈 수 없어요."
- 피처 디렉터 박의령-
"리무브를 통해 니플커버와 브래지어가 상생하는 방식을 기대하고 있어요.
니플커버는 개인의 선택이에요. 본인의 바디에 맞는 속옷은 본인이 결정해야 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해요.
제 바디에는 니플커버가 잘 맞아서 브래지어와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.
속옷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이 많았으면 좋겠어요."
-안무가 이양희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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